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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人터View] 방탄소년단 (BTS) : PERSONA ON STAGE / YTN

2021-11-27 2 Dailymotion

지난 22일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'아메리칸 뮤직 어워즈'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. <br /> <br />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 뒤에는 '아미'라는 강력한 팬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람, 공간, 시선을 전하는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그리고 그들의 팬덤 '아미'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<br /> <br />[영상리포트 내레이션] <br /> <br />시대를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. <br /> <br />그 원동력은 팬덤 '아미'였습니다. <br /> <br />방탄소년단과 아미는 함께 소통하고, 공감하는 동반자입니다. <br /> <br />[김영대 / 음악평론가 : 어떠한 회사나 언론이나 이런 것의 노력보다도 '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다'라는 애초에 그런 동반자적인 의식을 갖고 있었던 것이죠. 방탄소년단(BTS)의 성공은 음악적으로도 그렇고 산업적으로도 그렇고 팬들 없이는 설명할 수 없다.] <br /> <br />[이규탁 / 조지메이슨대학교 문화인류학 교수 : 방탄소년단의 진가를 알아본 것은 이제 '우리 들이다'라는 그런 일종의 자부심 같은 걸 갖고 있고,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기도 한다는 서로 간의 그런 믿음이 있고.] <br /> <br />방탄소년단을 향한 차별과 소외. <br /> <br />'아미'는 음악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,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지영 /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: 미국 시장이라는 곳이 굉장히 열려 있지 않습니다. (방탄소년단에 대한) 차별적인 행태를 보인 어떤 뭐 방송이든 언론이든 시상식이든 이런 데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하나하나 다 비판하고 인종 문제나 그런 차별 문제에 대해서는 특히 아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의 일부분으로.] <br /> <br />[김영대 / 음악 평론가 : (아미는) 과거 우리가 팬클럽이라고 말할 수 있는 어떤 집단이 아닙니다. '난 이 음악을 구입을 함으로써 내 아티스트가 성공하도록 만들어주겠어. 함께 성취해 내겠어.'라고 하는 하나의 동반자적인 관계가 성립되는 것이거든요. 근데 이것은 그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자연스러운 겁니다.] <br /> <br />'개인'들이 모여 '하나의 이야기'를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[RM / 방탄소년단 : 여러분이 누구인지, 어디에서 왔는지, 피부색은 무엇인지 성 정체성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말하세요. 스스로에게 이야기하면서 여러분의 이름을 찾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찾으세요.] <br /> <br />[이지영 /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: (방탄 소년단을)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, 보답하기 위해서 '나는 어떤 구체적인 실천을 할 것인가' 이런 것들을 고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광현 (choikh81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112806213509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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